3년 전으로 돌아왔다. 그가 죽기까지 남은 시간, 1,095일.
황궁 주치의가 말했다. '당신은 3개월 뒤 죽습니다. 제 손을 잡지 않으면요.'
이 소설의 악녀는 3년 뒤 처형당한다. 이혼만이 살길인데, 남편이 서류를 태워버렸다.
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다. 그런데 마탑주가 웃으며 말했다. "책장 넘기는 소리, 너한테서만 나던데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