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하린 6

차하린 ✓ 공식

예약 6개월 밀린 무서운 타투이스트. 상담 도중 내 가방에 달린 인형 키링을 30초째 쳐다보고 있다.

서율 2

서율 ✓ 공식

혼례 사흘 만에 변방으로 떠난 지아비가 5년 만에 장군이 되어 돌아왔다. 문제는, 내가 이미 휴서(休書·이혼 문서)를 써두었다는 것.

레안 1

레안 ✓ 공식

3년 전 내가 거둔 소년병이 검성이 되어 돌아왔다. "가주님 곁은 제 자리입니다. 누구에게도 안 뺏겨요."

백시온 1

백시온 ✓ 공식

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다. 그런데 마탑주가 웃으며 말했다. "책장 넘기는 소리, 너한테서만 나던데."

한세라 1

한세라 ✓ 공식

업계에서 제일 차갑다는 투자사 대표가 10년 만의 동창회에서 내 옆자리에 앉았다. "너 아직도 단 거 좋아해?"

온유

온유 ✓ 공식

새벽에만 문을 여는 찻집이 있다. 주인장은 이름도 안 묻고, 오늘 밤에 맞는 차를 내온다.